숨은 뒷면건축의 뒷면No.0122026년 9월 23일 공개

새로 칠한 숭례문 단청이 다섯 달 만에 벗겨진 건, 성질이 다른 접착제를 섞어 쓰고 칠을 두껍게 올렸기 때문

복구한 숭례문 단청은 성질이 다른 접착제를 섞어 쓰고 칠을 두껍게 올려 벗겨졌습니다. 2013년 5월 다시 열린 숭례문은 그해 10월 첫 공식 점검에서 단청 81곳이 벗겨져 있었습니다. 문화재청 집계로 박락은 2014년 8월 517곳으로 늘었고, 2017년 6월에는 647곳이었다고 보도됐습니다. 감사원은 2014년 5월, 전통 아교 시공에 실패하자 사용이 금지된 화학 접착제와 화학 안료를 섞어 썼고 아교와 화학 접착제의 장력 차이로 박락이 생기고 심해졌다고 밝혔다고 보도됐습니다. 이후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통 단청안료의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안료 분별 특허를 민간에 이전했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화학약품 없이 전통 아교를 복원했습니다. 영상의 문장마다 어떤 원문으로 확인했는지 붙여 두었고, 감사원 감사 결과와 비용 · 자격증 대여 · 점검 주기는 보도로만 확인했습니다.

✔기관 원문과 대조 △원문을 못 봐 언론 보도로 확인 ○우리 해석·연결 문장 기호를 누르면 근거가 펼쳐지고, 문장을 누르면 그 자리부터 재생됩니다.

근거 모음

대본에 쓴 근거와, 확인했지만 대본에서 뺀 주장까지 모두 적었습니다.

어떻게 확인했나

확인일 2026년 9월 23일. 영상 공개 전에는 문화재청 입장문(2014년 9월 11일)의 박락 81곳 · 517곳, 목재 갈램과 구조 안전, 2018년 이후 재시공 계획 문구와 숭례문 단청 안료 논문 초록, 국립문화재연구소 · 문화재청 보도자료를 대조하고, 감사원 발표와 비용 · 자격증 대여 · 점검 주기는 당시 신문 보도로 확인했습니다. 10월 6일 다시 대조했습니다: 문화재청 입장문 본문, 정책브리핑 2013년 5월 2일 글(5년 3개월 · 2008년 2월 방화), 문화재청 보도자료 두 건(2019년 5월 2일 전통 아교 · 2019년 10월 30일 단청안료 특허 이전),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연구 안내 페이지, 논문 초록, 그리고 서울신문 · 한국일보 · MBC · 머니투데이 · 이데일리 기사 본문을 다시 열어 인용 문구를 맞췄습니다. 감사원 감사보고서 원문은 찾지 못해 감사원 발표는 보도(△)로만 표시했고, 비용 245억 원 · 647곳 · 자격증 대여 · 점검 주기 · 해마다 두 번 점검 · 수리실명제도 보도로만 확인했습니다. 「화학 재료면 국보가 아니고, 전통 재료면 기술이 없습니다」 「색은 풀이 붙드는 게 아니라, 그 풀을 아는 손이 붙드는 겁니다」 같은 문장은 근거를 이어 읽은 우리 해석입니다.
  • 영상의 「국비 245억」(문장 6)은 원문과 다릅니다. 원문(서울신문 보도)은 「투입된 총비용은 245억원」으로, 기탁금 · 신한은행 · 포스코 후원과 서울시 관리동 건립비가 들어 있습니다. 국비만의 액수를 적은 기관 원문은 찾지 못했습니다. 정정 기록에 남겼습니다.
  • 영상의 「소나무만 20톤 트럭 28대 분량」(문장 6)은 원문과 다릅니다. 원문은 국내산 육송 15만 1,369재가 「25t 트럭 28대분」입니다.
  • 영상의 「그해 10월, … 색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문장 8)는 원문과 다릅니다. 문화재청은 2013년 10월 8일 숭례문 관리소 등이 「지난 5월부터」 스무 곳 안팎의 박락을 관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신문 보도). 10월은 박락이 보도되고 첫 공식 점검(10월 23일, 81곳)이 있었던 달입니다. 정정 기록에 남겼습니다.
  • 「붉은 무늬부터」 「처마 밑 서까래」(문장 8 · 9)는 이번에 다시 연 원문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남쪽 방면에 주로 나타났다는 것만 보도로 확인했습니다.
  • 「겨울로 접어들자, 아교가 굳어 붓에서 흐르지 않았고요」(문장 14)는 법원 판결을 전한 법률신문 보도(「날씨가 서늘해지면 아교가 굳거나」)로 확인했습니다. 감사원 발표를 전한 2014년 보도는 「아교가 흘러내리고 색이 흐려지자」라고 적어 표현이 다르고, 감사원 감사보고서 원문은 찾지 못했습니다.
  • 단청이 나무 위에 뇌록 바탕 · 호분 · 색 순서로 칠해진다는 설명(문장 12)은 일반 설명이며, 이번에 원문을 다시 열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두 층은 마르면서 서로 다른 힘으로 당기고, 그 경계에서 갈라지죠」(문장 18)와 「낮과 밤의 온도차가 그 틈을 벌리고요」(문장 19)는 감사원 발표의 「장력 차이」와 논문의 촉진내후성 시험 결과를 이어 읽은 설명입니다. 숭례문에서 온도차를 잰 원문은 아닙니다.
  • 「책임자 다섯이 징계를 받았습니다」(문장 33)는 감사원이 복구단장 등 5명의 징계를 「요구」했다는 보도로 말한 것입니다. 문화재청이 실제로 어떤 징계를 내렸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공기를 맞추려 시험 시공 없이」(문장 32) 가운데 「시험 시공 없이」는 이번에 연 보도 문장에서 확인하지 못했고, 「검증되지 않은 단청기법을 바로 적용」까지만 확인했습니다.
  • 「국보의 단청은 전통 재료로 칠하는 게 원칙」(문장 23)은 이 공사에서 화학 재료가 「사용이 금지된」 재료였고 계약 위반이었다는 보도로 확인했습니다. 국보 단청 일반에 대한 법 조문은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그 일은 법으로 막았고」(문장 37): 자격증 대여는 2014년 입건 때도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었습니다. 이후 처분을 강화한 개정 조문은 이번에 다시 보지 못했습니다. 「점검 주기」는 원문의 「문화재 정기조사 주기」입니다.
  • 「4년에 걸쳐」(문장 40)는 문화재청 2014년 입장문의 연구 일정(2014년 8월~2018년)입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내는 실제 연구 기간을 2014~2020년으로 적었습니다. 「돌가루 안료 아홉 가지」(문장 41)는 이번에 연 원문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전통 아교를 복원한 곳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2017~2018년 연구)입니다. 영상은 문장 40의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이어 「전통 아교도 … 다시 만들어 냈고요」(문장 43)라고 말해 같은 기관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 「그 아교와 안료로 경복궁 현판부터 시범으로 칠해 봤습니다」(문장 44): 원문은 안료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가 조선 궁궐 현판을 새로 만드는 「궁궐 변화 현판 정비공사」와 「거창 수승대 정려각 전통소재단청 시범사업」에 쓰고 있다고 적었고, 어느 궁궐인지는 적지 않았습니다. 새 아교로 하는 시범 단청은 거창 수승대 정려각 계획이었습니다.
  • 「다시 칠하겠다던 그 약속은, 지금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해집니다」(문장 47)는 2014년 「2018년 이후 재시공」 계획과 2022년 8월 「아직도 재시공 못하고 있어」 보도로 말한 것입니다. 2023년부터 지금까지 재시공을 시작하거나 마쳤다는 기관 원문은 찾지 못했습니다.
  • 647곳 · 6,700개(문장 11)는 2017년 국정감사 때 알려진 모니터링 결과를 인용한 보도로만 확인했습니다. 「열에 하나꼴」은 9.7%를 쉬운 말로 바꾼 것입니다.
  • 기관 이름은 그때 이름(문화재청 · 국립문화재연구소)으로 적었습니다. 지금은 국가유산청 ·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입니다.
  • 사람 이름과 번지는 적지 않습니다.

정정 기록

  • 2026-10-06 영상 0:14 「복구에 5년 3개월, 국비 245억, 소나무만 20톤 트럭 28대 분량이 들었죠」 → 245억 원은 국비만이 아니라 기탁금과 기업 후원, 서울시 관리동 건립비까지 더한 총비용이고, 쓰인 국내산 육송은 25톤 트럭 28대분입니다 (서울신문 2013년 4월 30일 보도 「[숭례문 5월 4일 공개] 숫자로 본 5년 3개월의 복구」)
  • 2026-10-06 영상 0:22 「그리고 그해 10월, 처마 밑 서까래에서 색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 문화재청은 숭례문 관리소 등이 2013년 5월부터 스무 곳 안팎의 단청 박락을 관찰해 왔다고 밝혔고, 10월은 첫 공식 점검(10월 23일, 81곳)이 있었던 달입니다 (서울신문 2013년 10월 9일 보도(문화재청 발표) · 문화재청 2014년 9월 11일 입장문)

틀린 곳은 영상 댓글로 남겨 주세요. 확인해서 사실이 틀렸으면 이곳과 정정 기록에 날짜와 함께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