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뒷면건축의 뒷면No.0572026년 10월 4일 공개

월드컵경기장 옆 매봉산에 석유 탱크 다섯 개가 묻혀 있던 건, 석유파동 뒤 서울 시민 한 달 치 기름을 비상용으로 숨겨 두었기 때문

서울월드컵경기장 옆 매봉산 자락에는 41년 동안 일반인이 못 들어간 석유 탱크 다섯 개가 있습니다. 1973년 석유파동 뒤 비탈을 파고 지은 탱크에는 서울 시민이 한 달 쓸 6,907만 리터가 담겼고, 월드컵경기장 500미터 안 위험시설이 되자 2000년 12월 문을 닫았습니다. 2014년 국제 설계 공모 당선안은 지을 때의 역순으로 흙과 옹벽을 걷어 탱크를 드러냈고, 2017년 문화비축기지로 열렸습니다. 영상의 문장마다 어떤 기관 원문으로 확인했는지 붙여 두었고, 옹벽 위를 흙으로 덮었다는 내용만 설계 사무소 소장 인터뷰 기사(보도)로 확인했습니다.

✔기관 원문과 대조 △원문을 못 봐 언론 보도로 확인 ○우리 해석·연결 문장 기호를 누르면 근거가 펼쳐지고, 문장을 누르면 그 자리부터 재생됩니다.

근거 모음

대본에 쓴 근거와, 확인했지만 대본에서 뺀 주장까지 모두 적었습니다.

어떻게 확인했나

확인일 2026년 10월 3일. 서울시 「서울의 공원」 문화비축기지 소개, 서울시 보도자료(2014년 8월 25일), 마포구청 마포관광,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정부 정책주간지 K-공감의 원문과 대조했습니다. 탱크를 지을 때 옹벽 윗부분까지 흙으로 덮었다는 순서는 서울시가 펴내는 주간지 서울&에 실린 설계 사무소 소장 인터뷰로만 확인해 그 문장에 보도(△)를 함께 표시했습니다. 「묻었던 순서를 거꾸로」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석유비축기지 구축과정의 역순」을 우리 말로 옮긴 것이고, 마지막 문장은 앞의 근거를 정리한 말입니다.
  • 저장량은 서울의 공원 · 마포구청 · K-공감 · 한국관광공사가 6,907만 리터로 같게 적지만, 서울시 2014년 보도자료는 131만 배럴(약 2억 리터), 보도는 4,894만 리터 · 4,089만 리터로 적어 값이 갈립니다. 영상은 6,907만 리터만 썼습니다.
  • 「한 달」은 서울 시민 기준(서울의 공원 · 마포구청)입니다. 「전국의 한 달 치」로 적은 보도는 따르지 않았습니다.
  • 지은 주체를 마포구청은 「정부」로, 서울&과 일부 보도는 국고보조금을 받은 서울시로 적습니다. 영상의 「1978년 정부가」는 마포구청 원문을 따른 것이고, 1978년은 1976~1978년 공사가 끝난 해입니다.
  • 폐쇄는 마포구청 · 한국관광공사가 2000년 12월, 서울&과 일부 보도가 2000년 11월로 적습니다. 보도에는 11월 30일 기름 이송을 마치고 12월에 닫았다고 적은 것이 있어, 영상의 「2000년 12월, 기름을 경기도로 옮기고 문을 닫습니다」는 두 일을 한 문장에 묶은 말입니다. 기름을 옮긴 곳은 기관 원문이 「경기도의 한 저장소」까지만 적어 지명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 「41년」은 1976년 공사 시작부터 2017년 개방까지로 셌습니다. K-공감은 「건설된 지 41년 만」으로 적어, 「공사를 시작한 지」는 서울의 공원의 건설 기간(1976~1978년)에 맞춘 풀이입니다.
  • 지름은 서울시 보도자료의 15~38미터를 썼습니다. K-공감은 원형 탱크를 「직경 40m」로, 일부 보도는 15~37미터로 적습니다. 부지는 K-공감의 14만 22제곱미터(축구장 20개)를 썼고, 「축구장 22개」로 적은 보도도 있습니다.
  • 「헐고 공원만 만들면」은 물음으로 던진 말입니다. 탱크를 모두 헐자는 안을 실제로 검토했다는 기관 원문은 찾지 못했고, 서울시 2014년 보도자료에 「기존의 산업유산을 무조건 철거하는 것이 아니라」는 담당 국장의 말만 있습니다.
  • 사람 이름과 번지는 적지 않습니다.

정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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